
生きる
주인공은 어떤 도시의 시청에서 근무하는 노년의 남자. 시민 과장이란 직위는 있지만 매일 출근해서 서류에 도장을 찍는 기계다. 말수도 적고 인간관계도 서투른 그는 부인을 잃은 후 외아들에게만 희망을 걸고 독신생활을 해왔다. 약간의 저축도 하면서 아들 부부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앞으로 3개월뿐이라는 위암선고를 받는 게 사건의 발단이 된다. 핏줄에게서 위안을 받으려 하지만, 부인과 함께 따로 살림을 차리는 데만 혈안이 된 아들의 모습에서 실망을 느끼고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다. 술과 도박장 등 쾌락에 의존해 죽음에 대한 공포를 떨쳐버리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러다 옛날 여직원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고, 지금은 인형 제조공장에서 여직공 일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서 건강함과 생명력을 느끼게 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뭔가를 창조하는 데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되고, 먼지가 뿌옇게 쌓여 있던 서류더미 속에서 일거리를 찾아낸다.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달라는 건의였는데 계속 무시되고 있었던 터이다. 타성에 젖은 관료들에게 고개를 숙여 마침내 놀이터를 건립하지만, 준공식 후 주인공은 눈을 맞으며 죽고, 아무런 상관도 없는 관리들에게 공로가 돌아간다는 허무주의로 끝을 맺는다.
0.0
불청객
스탠은 다리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다가 도중에 깨어난 것 같은 트라우마에 휩싸여, 끊임없이 다리가 박살날 것 같은 공포에 사로잡힌다. 설상가상 병원에선 병실이 부족하다며 코마상태에 빠진 불상의 남자를 스탠의 병실에 집어넣는데, 그는 스탠과 단둘…
2026스릴러코미디
6.0
호스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미국인 배낭족 팩스턴과 조쉬는 여행도중 만난 올리와 함께 암스테르담에 머물던 중 알렉스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슬로바키아에 가면 ‘미녀와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며 어느 호스텔을 알려준다. 이들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
2006공포
6.3
더 몽구스
2026액션스릴러
8.1
'파머' - Palmer
학창 시절 미식축구 스타였던 에디 파머. 12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돌아간 고향에서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년 샘과 예상치 못하게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나 에디의 과거가 새로운 삶과 가족을 위협하게 되는데...
2021드라마
5.7
은폐된 밤
부상당한 여성에게 뜻밖의 연민을 느낀 경찰. 고위층의 음모를 알게 되고, 하룻밤 사이에 목숨을 건 위험한 게임에 휘말린다.
2026스릴러범죄